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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서른 살 맞는 '수능'..."그땐 그랬지" / YTN

2022-11-16 66

- 오늘은 수능 보는 날!

-"응원 나온 선후배의 함성"

- "긴장한 수험생의 눈물"

- "순찰차와 헌병 오토바이"

- 수능의 탄생 1994학년도 입시

[강민주 / 수능 1세대 : 처음 시험 볼 때, 기존에 했던 학력고사하고 너무 달랐기 때문에 당황스러웠어요. 어떤 친구들은 좋았다는 친구도 있었고, 어떤 친구들은 망했다는 친구도 있었고….]

- 박 도 순 /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명예교수
- 초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
- 수능 개발자

[박도순 /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명예교수 : 언어 영역의 시험이라고 하는 것은 거의 지금 생각하면 일종의 지능 검사 형태였고. 수리 영역이라고 하는 건 뭐였었는가 하면, 예를 들면 3, 6, 9 하면 보통 그다음에 12가 들어가잖아요. 셋씩 차이가 나니까 그때 12 들어갈 자리를 가려놓고 뭐냐 이런 정도의 것이지 수학하고는 전혀 관계없는, 그러니까 논리적으로 추리하는 그런 능력이었습니다.]

- "과외 줄이고 고교 정상화에 기여…." - 시험이 시작되고 달라진 교육

[박도순 /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명예교수 : 제일 중요한 것은 대학에서 적격자를 선발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한데 소위 암기 능력이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은 적격자 선발에 맞지가 않는다. 그러니까 암기 능력 있는 사람을 뽑는 시험 제도를 바꾸는 게 필요하다 그것이 첫 번째였습니다.]

- 올해로 서른 되는 수능 처음과 달라졌다?

- 2019학년도 수능 만점자 - 김지명

[김지명 / 2019학년도 수능 만점자 : 수능 자체가 사실 입시 전형의 100%는 아니잖아요. 수능은 입시 제도라기보다는 그냥 입시에서 평가를 위한 하나의 도구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. 수능은 어쨌든 이름 자체로는 대학 수학 능력 시험, 그래서 이제 대학에서 그 학생이 배울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그런 거를 평가하는 시험인데 그 평가 도구로서는 되게 좋은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.]

[박도순 /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명예교수 : 수능이라고 하는 것을 처음부터 만들었을 때부터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그 정신은 남아 있는데 뭔가 하면 수능은 최소 전형을 위한 하나의 자료로써 쓰는 것이지 그것 가지고 당락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. 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죠.]

[강민주 / 수능 1세대 : 사회 초년생으로 뭔가 디딤돌을 만들 수 있는 첫 시험이 바로 수능이잖아요.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만약에 시험을 망쳤다고 해서 그 수능 때문에 내 ... (중략)

YTN 배인수 (risewise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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